2025년 2월 8일,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에서 제23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열립니다.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 특히, 쥐불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축제 개요
- 일시: 2025년 2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
- 장소: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 (신정교 아래),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로 788
- 주최: 서울 양천문화원
- 후원: 양천구청
주요 행사 프로그램
전통 민속놀이 체험
- 떡메치기, 널뛰기, 투호 던지기, 쥐불놀이, 팽이치기, 연날리기, 윷놀이, 부럼 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
- 특히 쥐불놀이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,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불을 이용한 이 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, 구민들과 함께 즐기며 한국의 전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.
전통예술 공연
- 길놀이, 외줄타기, 민요, 판소리, 한국무용, 풍물놀이, 북청 사자놀이, 우리 춤 공연 등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.
- 흥겨운 전통 공연을 감상하며,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먹거리 장터
- 다양한 전통 음식을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됩니다.
- 떡, 전, 부침개, 약과 등 맛있는 전통 음식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달맞이 행사
- 달집태우기: 소망을 담은 종이를 태우며 새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합니다.
- 강강술래: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원을 이루고 전통 춤을 추며 화합을 다집니다.
- 지신밟기: 마을의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입니다.
- 불꽃놀이: 아름다운 불꽃놀이로 한 해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며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합니다.
행사의 의미
- 화합의 장: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며,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입니다.
- 전통문화 보존: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속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- 새해 소망 기원: 축제에 참여하며 지난해의 액운을 씻어내고,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편의 시설 및 교통
- 임시 주차장: 신목고등학교 주차장 (행사장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) ※ 주소: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로 739
- 교통편: 2호선 양천구청역 (도보 약 20분)
참여 방법
- 참여대상: 누구나 참여 가능
- 문의처: 양천문화원 (전화: 02-2651-5300)
양천구 제23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전통 민속놀이와 예술 공연,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행사입니다. 쥐불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,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. 또한, 달집태우기, 강강술래,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새해의 소망을 담고, 모두의 화합을 희망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.